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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국가별 전반적인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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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선완 작성일18-07-13 02:13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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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어 통역 가이드입니다.

매일 일 할때마다 외국인들 상대로 일하는 직업입니다.

아마 이런 이야기들을 해드리면 이토 여러분들께서 재밌어하지 않으실까 하여 한번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2년정도 일했고, 무슨 전라도 경상도 따지는것과 다르게 편견과 감정은 배제하고 최대한 '개인적' 경험에 비추어 작성하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참, 저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우파의? 인간임을 밝힙니다..ㅋㅋ 정치적 색은 없습니다.

짧은 경험이지만 본인 생각과 달라도 그냥 웃어넘기시며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1. 미국인

매너 최고입니다.

특히 미군중에는 매너 나쁜인간을 단 한명도 본 적이 없습니다.

미국인들의 미군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문화는, 한국인도 배워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방비리만 없다면요.

어찌됐건 사병들은 모든 한국 남자들이고, 가장 중요한 국방이라는 가치에 인생에 골든타임을 희생하는 사람들 아닙니까?

미군들도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 미군이 되는건 아닙니다. 복지와 돈보고 하는면도 있지만 그들의 명예와 가치도 분명 있습니다.

그리구.. 자식들 데리고 한국 여행하는 사람들은 좋은 부모라는 인상 그 자체입니다.

자식도 하나의 인격으로 대우하고, 정도와 선이 있는 교육을 하는 느낌입니다.

2. 영국인

제가 만난 '일부'  는 미국과 달리 일본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동질감을 느끼는? 느낌입니다.

많은 식민지들을 거느렸고, '승리한 국가가 그럴수도 있다' , '세대가 이미 지났는데 할아버지 세대의 일을 자손들한테 어쩌란 거냐' 라는 등의 이야기도 들었습니다..ㅋㅋ

반면 미국인은 일본에게 당한것도 있고, 한국인에게 일제시대에 '너무 잔혹한 압제였다' 라는 한국인과 공통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다만 그렇지 않은 영국인도 많고, 글로스터셔 대대 같은 한국과 역사적으로 인연 없는 국가였으나 희생했던 나라라는 혈맹국이라는 의미가 있는 나라입니다.

한국인으로서, 그리고 그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으로서 객관적이고 사실에 입각해 민간외교관으로서의 노력을 다 하려고 합니다.

3. 중국인

대부분의 중국인의 이야기입니다.

시끄럽습니다.

예의 없습니다.

진상입니다.

좋은사람도 있긴 합니다.

다만 화교권(싱가폴, 말레이, 홍콩, 미국, 캐나다 등)은 본토 중국인 싫어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중국인에 대한 워낙 안좋은 인상에 편견이 만들어졌지만,

중국인 투어 하는 분들 보면 제 편견에 비해 더했으면 더했다 싶습니다.

다만 듣자하니 그들도 사람이긴 한 것 같습니다.

4. 인도인

친구로서는 좋습니다.

비즈니스 관계로서는 최악입니다.

거짓말 잘합니다.

최대한 상대를 이용하고 짜내려 합니다.

진상 부립니다.

대륙과 수많은 인구가 각박한 진상 문화를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한국 경제성장 때 우리 부모님 세대의 많은 사람들이 각박해진 것 처럼요.

다만 인도계 미국인같은 사람들은 예외도 있었습니다.

5. 캐나다인 호주인

미국이랑 큰 차이점은 못느끼겠습니다.

다만 미국은 유별나게 자기 국가와 미국인이란 것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것 같습니다.

호주인은 호주의 황당하고 매력적인 자연에 대해 얘기하는걸 무척 좋아합니다.

캥거루와 왈라비의 차이점, 웜뱃 얘기, 졸라 큰 뱀과 도마뱀, 거미에 대한 이야기들.

개인적으로 넘 가고싶습니다. ㅋㅋ

6. 일본인

비즈니스에선 over polite 한 일본이지만, 어찌됐건  일본 극우파를 한국에서 본 적은 없습니다.

제가 일본어를 못해서, 영어쪽 투어에 참여하는 일본인만 만났지만,

매너는 좋았습니다.

나라대 나라가 문제지 그들도 사람사는 세상 아닌가 싶습니다.

그들도 알고있는 비극적 역사에 대해 얘기를 먼저 꺼내려 하진 않습니다.

모든 관광객은 즐거운 시간을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했다는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어쩔수 없이 관광지에 대한 역사를 설명하다 보면, 먼저 일본의 행위에 대해 너무 잔인하고 사람으로서 할 짓이 아니었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을

만난 기억이 많습니다.

7. 필리핀

필리핀은 한국전쟁에 참여한 혈맹이고, 전후에 한국을 도와준 나라입니다.

대표적으로 장충체육관이 필리핀 정부가 세워줬지요.

한국 너무 좋아합니다.

한국과는 역사적으로 반목했던 역사적 배경이 없습니다.

케이팝, 케이드라마 환장하십니다.

저보다 더 잘 압니다.

각박한 사람이라는 사람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좋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아마 빈부격차 큰 필리핀에서 한국까지 여행 올 정도면 재력이 되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제2언어가 영어기 때문에 한국에 특히 많이 옵니다.

8. 베트남

박항서 감독님덕에 한국투어 붐이 있었습니다.

다만 저가투어로 때려박는 조선족, 한족 여행사가 여행업계에서 한국 베트남 투어를 망치고 있습니다.

한국은 조선족 한족 여행사 때문에 여행업계가 많이 잠식되고 데미지가 심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베트남 여행객 투어를 진행한적은 없습니다.

다만 보트피플이었던 사람들을 투어한적은 있는데,

원래 모국을 싫어하는, 현재는 호주 등에 살고있는 보트피플에 많이 애잔함을 느낍니다.

남한이 한국전쟁에서 졌다면 우리도 타국에서 살거나 김정은 장군님 만세 하고 살았겠죠.

전쟁은 원래 그런것이긴 하나.. 한국인으로서, 베트남전에 참전국으로서 구지 이야기를 하자면, 구지 과거 이야기를 하자면..

그들 민족과 가족의 콜래트럴 데미지의 희생양이었던 가족들에게 사과를 하고 싶으나,

그 공산당 애새끼들 잘 죽였다는 사람만 만나 봤습니다.

걔들 싫어서 이민온거라고..

9. 싱가폴-홍콩

싱가폴 사람은 기본적으로..

돈 많습니다.

재밌습니다.

여유가 있습니다.

홍콩도 비슷합니다.

다만 홍콩은 중국에 반환되었지요.

공통적으로 자기네들은 중국인 아니라고 합니다.

난 싱가폴 사람이다. 나는 홍콩 사람이다. 국기도 따로 있다.

똑같은 영국령이었지만 말레이에 속하다, 따로 독립한 싱가폴을 홍콩인은 부러워합니다.

홍콩영화를 그리워하는 우리세대와의 동질감이 있지요.. 그들도 그리워 합니다.

홍콩영화는 그시절의 홍콩의 대표적 아이콘이죠.


뻘글이지만 재밌게 읽으셨다면 또 올리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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